경상일보를 시작페이지로 ㆍ 즐겨찾기
전체기사 | 기사모아보기 | 독자투고 | 기사제보 | 알림 | 화촉 | 부고 | 모집 | 자유게시판
체육축구
페루, 코파 4강 칠레 제압전력 열세 예상 깨고
디펜딩챔프 3대0 완파
44년만에 결승전 진출
브라질과 우승컵 대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7.04  21:33:1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 4일(한국시간) 페루가 브라질 포르투알레그리 그레미우 경기장에서 열린 2019 코파 아메리카 4강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칠레를 꺾고 결승 진출을 확정한 뒤 경기장에서 자축하고 있다. AP=연합뉴스

페루가 ‘디펜딩 챔피언’ 칠레를 꺾고 2019 남미축구선수권대회(코파 아메리카) 결승에 올랐다.

페루는 4일(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투알레그리의 그레미우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4강전에서 칠레를 3대0으로 완파했다.

대회 3연패를 노리던 강호 칠레를 제압한 페루는 우승을 차지했던 1975년 대회 이후 44년 만에 결승 무대에 복귀했다.

우승을 다툴 상대는 ‘영원한 우승 후보’ 개최국 브라질이다.

브라질은 준결승에서 아르헨티나를 2대0으로 꺾고 결승에 선착했다.

페루는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브라질과 함께 A조에 속했다.

조별리그 맞대결에서는 브라질이 페루를 5대0으로 대파했다.

2015년과 2016년 대회 결승에서 맞붙었던 칠레와 아르헨티나는 올해는 3·4위전에서 재회하게 됐다.

많은 전문가가 4강전에서 칠레의 우세를 점쳤지만, 초반 기세는 페루가 좋았다.

경기 시작 직후부터 칠레를 강하게 밀어붙인 페루는 전반 21분 선제골을 뽑아냈다.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문전에 있던 안드레 카리요가 머리로 떨궈줬고, 이를 에디손 플로레스가 왼발로 차넣어 골을 기록했다.

추가 골도 금세 이어졌다. 칠레 가브리엘 아리아스 골키퍼의 잘못된 판단이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다.

전반 38분 왼쪽 측면을 돌파한 카리요는 아리아스 골키퍼가 무리하게 골문을 비우고 나온 것을 확인하고 문전으로 크로스를 올렸다.

크로스를 받은 요시마르 요툰은 수비 사이를 가로지르는 절묘한 슛으로 또 한 번 칠레의 골망을 흔들었다.

연거푸 실점한 칠레는 후반 들어 ‘파상공세’에 나섰지만, 페루의 골문은 좀처럼 열리지 않았다.

후반 5분 에두아르도 바르가스의 헤딩 슛은 골대를 맞고 나왔고, 30분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바르가스가 때린 슈팅은 페드로 가예세 페루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계속된 공격에도 끝내 골을 만들어내지 못한 칠레는 후반 추가시간 페루의 파울로 게레로에게 쐐기 골을 내줘 추격 동력을 잃었다.

경기 막판 페널티 킥 상황에서 나온 바르가스의 ‘파넨카 킥’마저 골키퍼에게 막히며 칠레는 득점 없이 완패했다.

페루는 슈팅 수에서 9대19로 크게 뒤졌지만, 가예세 골키퍼의 눈부신 선방에 힘입어 승리를 거머쥐었다. 연합뉴스

경상일보, KSILBO

<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로그인
- 의견쓰기는 로그인후에 가능하며,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기고]세상에 착한 에너지는 없다
2
울산시-세종시, 자율주행차 개발 손잡아
3
(사)대한미용사회 울산광역시협의회 주최, 제5회 울산광역시장배 전국미용예술경연대회 개최
4
삼성SDI 자사 에너지저장장치(ESS) 안전강화 조치 주목
5
블록체인기반 보상형 헬스케어 토큰 “스포체인” 10월 14일 사전 판매 진행
6
‘런닝맨’ 안양 편, 김종국 단골 맛집 정성담에서 추격전
7
편의성과 약효 두 마리 토끼 잡은 ’경성약초’, 몸 속 독소 배출에 탁월한 새싹 효소 분말 선봬
8
울산에 원전·산단 특수화재 진화 장비 도입
9
[속보]조국 법무부장관 전격 사퇴...취임 35일만에
10
울산지역 국회의원 국감 활동, 원전시설 드론 대응 강화 주문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신문사소개고충처리인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울산광역시 남구 북부순환도로 17 | Tel 052-220-0515 | Fax 052-224-1030 | 사업자번호 610-81-07906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정환
등록번호 : 울산,아01105 | 발행인 : (주)경상일보 엄주호 | 편집인 : 엄주호 | 등록날짜 : 2018년 4월 23일
Copyright © 2011 경상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