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특화 기술개발·확산 개방형연구실 운영사업' 헌판식 기념촬영 모습. - 동명대학교 제공

동명대학교는 조선해양공학부 양영준, 박동우 교수와 전자의용공학과 장원두 교수가 최근 ‘스마트선박을 위한 딥러닝 기반 운항가이드 기술 개발’ 연구주제로 개방형연구실 운영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경대 조선해양시스템공학과 손정민 교수와 함께 컨소시움으로 진행한다. 총 1억4000만원의 연구 예산을 지원받으며 오는 11월까지 수행한다.

향후 친환경스마트선박을 위한 딥러닝 기반 해양환경 모니터링 기술, 노후안전도(피로수명) 평가 기술 연구 등 차세대 고부가가치 연구와 같은 융합연구의 토대를 마련한 것이다.

또 향후 3년간 성과활용기간동안은 본 연구에서 개발된 기술을 바탕으로 응용연구 및 사업화를 수행할 예정이다.

동명대는 딥러닝 기반 해양환경계측 및 선박운항 안전 기술 개발을 주요 목표로, 세계 최로로 딥러닝 기반 해양환경 모니터링 기술 완성 및 사업화를 시도하고 있다.

한편 동명대는 부산시와 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이 부산소재 대학 연구실의 협력연구 여건 조성과 연구성과물의 사업화 등을 위해 ‘지역특화 기술개발·확산 개방형연구실 운영사업’에도 함께 선정됐다. 박진우기자 iory8274@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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