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여행을 하십니까?’라고 물으면 매일매일 똑같이 반복되는 일상생활, 직장생활에서 지친 심신의 피로도 풀고, 자녀들과 함께하는 여행을 통해 새로운 경험도 쌓고 가족 간의 화목도 도모하려고 한다는 답을 많이 한다. 그렇다. 여행을 통해 새로운 세계를 접할 수 있고 전에 듣도 보도 못한 것을 접하면서 세상을 보는 안목도 넓힐 수 있다.

가족, 부부, 연인들이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며 달콤한 휴식을 위해 제일 먼저 준비해야 할 일은 가방을 싸는 것이 아니다. 어디로 갈 것인지, 어디서 쉴 것인지, 그곳에서 무엇을 하면서 지낼 것인지를 먼저 정해야 한다. 자칫 잘못하면 여행길이 곧 고생길이란 되고 회복이 아니라 피로만 쌓다가 돌아올 수 있다.

전라북도 무주는 우리나라에서 이름난 자연 휴양지, 명승지가 많은 곳이다. 자연 위락시설, 볼거리, 먹을거리가 풍부한 곳이다. 이곳에 있는 무주 풀하우스 펜션은 영화의 한 장면에 나오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북유럽풍의 외관이 주변의 경관과 잘 어울려 휴식을 취하며 조용히 지내기에 아주 좋은 곳이다. 게다가 무주 구천동 계곡에서 10분 거리에 있어 마치 국립 공원 안에서 쉬는 듯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이곳의 특징은 성인들을 위한 풀장과 어린 자녀들을 위한 풀장이 따로 있는 수영장 펜션이란 점이다. 즐거운 물놀이로 한여름 지천을 달구는 뜨거움을 오히려 재미있게 보낼 수 있게 할 정도다. 이뿐만 아니라 펜션이 무주리조트 입구에 위치해서 주변에 다닐 곳이 풍부하다. 우리나라 명산 중의 명산 덕유산국립공원, 무주리조트, 무주 구천동, 한국 백경 중 하나로 꼽히는 적상산, 반딧불이와 희귀 곤충 박물관 반디랜드, 머루 와인 동굴들이 있어 질리지 않고 다닐 수 있는 곳이 많다.

펜션의 객실 규모는 다양하다. 원룸온돌방, 원룸 침대방, 복층형 원룸, 복층형 투룸, 황토 옥돌방, 투 룸 등이 있어 커플, 가족, 단체까지 무리 없이 편히 이용할 수 있다. 객실마다 지내기에 불편하지 않게 객실 비품들이 잘 비치되어 있음은 물론이다. 야외 바비큐장이 있고, 펜션 텃밭에서 친환경적으로 키운 상추, 고추, 방울토마토 등을 무료로 먹을 수 있는 것은 여행길에 누리는 호사요, 이웃의 정이다.

무주 풀하우스 펜션 운영자는 “우리 펜션은 어린 자녀들을 동반하는 가족들을 위해 1~1m 20cm의 성인용 풀장과 60cm의 유아용 풀장을 따로 두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게 한 가족형 펜션입니다. 물론 단체나 커플들도 비치 의자와 그물해먹도 있서 쉬면서 시원한 물놀이와 산들바람을 맞으며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자두나무와 살구나무가 아주 잘 익어있고, 텃밭에서 키운 상추, 고추, 방울토마토로 바비큐를 드신 분들이 아주 좋았다고 말씀들 하십니다”라며 “올여름도 어느 해에 못지않게 무덥다고 하고 벌써 폭염주의보가 자주 내리고 있는데 휴가 계획을 세우시는 가족들이나 커플들은 먼저 인터넷을 통해 우리 펜션을 보시면 아마 만족하실 겁니다. 저희도 최선을 다해 모실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겨울에는 직영 스키 점을 운영하고 펜션 고객들에게 특별 할인해드리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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