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교직원 등 390여명 참가

▲ 울산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울산시바둑협회가 주관한 제11회 울산교육감배 바둑대회가 7일 울산시 남구 대현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울산시교육청 제공
제11회 울산시교육감배 바둑대회 초등 최강부에서 용연초 김도형 학생이 우승을 차지했다.

울산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이 주최하고, 울산시바둑협회(회장 정양관)가 주관한 이날 대회는 7일 울산시 남구 대현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

대회는 바둑 저변 확대와 바둑 꿈나무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유치부, 초·중·고등학생부 등에서 390여명이 참가했다.

경기는 예선전 조별 리그 이후 토너먼트 방식으로 본선이 치러졌다. 경기 결과에 따라 부별 공동 3위까지 36명의 학생들에게 교육감상이 수여됐다.

1학년부는 화진초 김현민 학생이 우승을 차지했고, 2학년부 명덕초 이현성 학생, 3학년부 중산초 유리아 학생, 4학년부 명덕초 송현규 학생, 5학년부 연암초 손민규 학생, 6학년부 매산초 이지훈 학생, 중등부 매곡중 남서현 학생, 고등부 울산외고 박일웅 학생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