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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축구
울산현대, 종합운동장 첫 경기 인천에 승리후반 40분 주니오 결승골
1대0 승…승점 3점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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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07  21: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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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울산현대가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첫 경기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에 1대0 신승을 거뒀다.

울산은 지난 6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19라운드 인천과의 경기에서 후반 40분 주니오의 천금 결승골에 힘입어 1대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울산은 리그에서 8경기 무패(6승2무)를 질주하며 승점 40점을 기록했다.

양 팀은 경기 초반 치열한 기 싸움을 벌였다. 시간이 흐르면서 울산이 흐름을 잡았다. 전반 8분 이동경이 인천 아크에서 때린 왼발 논스톱 슈팅이 걸렸다. 9분 김보경이 역습을 전개해 패스를 받은 신진호의 중거리 슈팅은 떴다.

경기는 울산이 주도한 가운데 인천은 역습으로 맞섰다. 경기를 잘 풀어가던 울산은 신예 이동경이 전반 27분 부상으로 들것에 실려 나갔다. 이동경 대신 주니오가 투입됐다.

울산이 선제골 의욕을 드러냈다. 전반 33분 인천 박스 안에서 김보경의 패스를 주니오가 슈팅했지만 이태희의 손에 걸렸다. 양 팀은 득점 없이 전반을 마무리했다.

후반 시작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인천 주종대가 골라인을 깊게 파고들어 기습 슈팅을 날렸다. 이에 오승훈이 재빨리 반응해 위기를 넘겼다.

울산이 서서히 고삐를 당겼다. 후반 4분 아크에서 주민규가 터닝슛한 볼이 수비수를 맞았다. 11분 주니오의 왼발 슈팅은 코너킥이 선언됐다. 17분 정동호가 아크에서 감아찬 볼은 높았다.

후반 26분 울산이 완벽한 골 기회를 잡았다. 인천 문전에서 불투이스가 머리로 떨군 볼을 주니오가 트래핑 후 슈팅했으나 이태희가 막았다. 이어 강민수의 슈팅은 골대를 한참 벗어났다.

후반 막판 울산이 마침내 인천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40분 상대 문전에서 굴절된 크로스를 주니오가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막판까지 안정적으로 경기를 이끌며 승점 3점을 손에 넣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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