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빅뱅의 탑(본명 최승현·32·사진)이 6일 사회복무요원에서 소집 해제됐다. 용산구청 소속 사회복무요원인 탑은 이날 오후 7시 근무지인 용산공예관에서 군 대체 복무를 마쳤다.

그룹 빅뱅의 탑(본명 최승현·32·사진)이 6일 사회복무요원에서 소집 해제됐다. 용산구청 소속 사회복무요원인 탑은 이날 오후 7시 근무지인 용산공예관에서 군 대체 복무를 마쳤다.

탑은 지난해부터 적용된 군 복무기간 단축에 따라 8일 소집 해제될 예정이었지만, 공예관이 토요일 운영되고 월요일이 정기 휴무여서 이날 마지막 근무를 했다.

소집해제 현장에는 이른 아침부터 많은 국내외 팬이 몰려들어 탑이 근무를 마치는 시간까지 기다렸다. 그러나 탑은 공예관 건물 밖에서 기다리던 팬들 앞에 모습을 보이지 않고 주차장으로 내려가 대기하던 차를 타고 퇴근했다.

소속사는 전날 “탑이 조용히 소집해제 하기를 바라고 있다”며 “별도 자리를 마련하기 어렵다”고 알렸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