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국내 출시 엔트리SUV

글로벌 캠페인 영상 공개

현대자동차가 블록버스터급 영상으로 현대차 SUV 패밀리의 새로운 가족 ‘베뉴’의 탄생을 전세계에 알린다.

현대차는 이달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엔트리 SUV ‘베뉴(VENUE)’의 등장을 축하하는 글로벌 캠페인 영상(사진)을 현대차 SNS 계정(https://youtu.be/xHp0R14_sRY)을 통해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글로벌 캠페인 영상의 콘셉트는 ‘Urban Vibes(도시의 생동감 넘치는 울림)’로, ‘베뉴’를 통해 젊고 활력 넘치는 새로운 도심 라이프 스타일을 전세계에 전파하겠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를 위해 도시의 시작 장소(venue)라고 할 수 있는 공항을 배경으로 촬영했다.

영상은 대형 수송기(모델명 C-130)에 ‘베뉴’를 탑승시킨 후 3000m 상공을 비행하다 미국 캘리포니아 인요컨 공항에 착륙하면서 ‘베뉴’를 화려하게 등장시키는 등 블록버스터급 대작 스케일로 제작했다.

이어 코나와 투싼, 넥쏘, 싼타페, 팰리세이드 등 현대자동차 SUV패밀리가 총출동해 ‘베뉴’를 맞이하고, ‘베뉴’는 패밀리의 맏형이라고 할 수 있는 ‘팰리세이드’로부터 성능과 가치를 인정받은 후 현대차 SUV 패밀리의 일원이 된다는 스토리로 구성돼 있다.

글로벌 엔트리 SUV ‘베뉴’는 이달 국내 출시에 이어 올 하반기 호주와 중남미, 중동, 북미 등 전세계에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베뉴’는 동급최고 수준의 연비와 안정적이고 편안한 주행감성, 개성 강한 디자인으로 ‘1인 도심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된 상품성을 갖추고 지난달 24일부터 국내 영업점에서 사전계약을 받고 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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