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북구는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4차례에 걸쳐 주민참여예산 위원 워크숍을 열었다. 포항과 안동, 군위를 찾아 북구의 주요 정책과 관련한 장소를 견학했다.
울산 북구는 지난 2일부터 네 차례에 걸쳐 폐선부지 활용과 문화도시 조성 등 구의 주요 정책과 관련해 선진지 견학하는 주민참여예산 위원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일과 9일에는 포항 포레일 도시숲과 꿈틀로를, 지난 3일과 10일에는 안동 신세동 벽화마을과 군위 화본역을 다녀왔다. 각각의 장소에서는 해설사로부터 설명을 듣고 현장을 둘러본 후 북구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북구는 현장견학 후 토론에서 나온 주민의견 및 제안을 수렴해 정책에 활용할 방침이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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