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북구의회(의장 이주언)가 개원 1주년을 맞아 별도의 기념행사 대신 지역 장애어린이들에게 사랑을 전파하는 등 자원봉사활동에 나섰다.
울산 북구의회(의장 이주언)가 개원 1주년을 맞아 별도의 기념행사 대신 지역 장애어린이들에게 사랑을 전파하는 등 자원봉사활동에 나섰다.

북구의회는 10일 북구종합사회복지관에 위치한 국공립 장애전문 해밀어린이집을 찾아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의원들은 보육교사 도우미로 반별로 배치돼 교사, 어린이들과 함께 만들기와 그리기 등을 진행했다. 미끄럼틀과 장난감을 활용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유기농 과자와 음료 등의 간식도 전달했다.

이주언 의장은 “개원 1주년을 맞아 마음가짐을 새로이 하고 첫 등원 때의 초심을 되돌아보기 위해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준비했다. 2년차에 더 열심히 활동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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