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한국연구재단 주관
1년간 2억5천만원 지원

동명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2019 창업교육거점센터 사업’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사업기간은 2019년 5월1일부터 2020년 4월30일까지 12개월 간이며 지원금 규모는 2억5000만원이다.

전체 55개 LINC+대학 중 수도권·충청권·강원권 1개 기관, 대경권·호남제주권·동남권 1개 기관을 선정했다. 동명대 창업교육거점센터는 대경권·호남제주권·동남권을 대표하는 창업교육 거점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

창업교육거점센터 사업은 창업교육모델 개발,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 초·중·고교 창업교육 연계, 창업전담 교직원 역량강화 연수 등 지역여건에 맞춘 대학 및 학생·교직원 창업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기획 운영을 추진한다.

동명대 창업교육거점센터는 ‘창업학기제 운영모델 개발 및 확산’ 사업을 주요한 핵심사업으로 선정해 추진할 예정이다.

동명대 노성여 창업교육거점센터장은 “동명대는 지역에 창업교육 허브기능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주어진 미션수행을 위해 좋은 교육 모델을 개발·발굴하고 확산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진우기자 iory8274@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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