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재단 법인 명칭도

‘동원교육문화재단’ 변경

▲ 울산고등학교 재단사무국은 12일 울산고 시청각실에서 장복만(사진) 동원개발 대표이사 회장의 이사장 취임식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울산고등학교 재단사무국은 12일 울산고 시청각실에서 장복만(사진) 동원개발 대표이사 회장의 이사장 취임식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울산고는 학교재단 법인 명칭을 창강학원에서 가칭 동원교육문화재단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장 이사장은 지난 1994년 양산전문대학(현 동원과기대), 지난 2000년 통영중(현 동원중), 통영제일고(현 동원고)를 인수했다.

동원개발은 지난해 시공능력 평가에서 부산 건설사 중 1위를 차지한 건설사로 울산에는 우정혁신도시 동원로얄듀크,장검지구 문수산 동원로얄듀크를 분양한 바 있다. 현재 우정혁신도시,무거동 등에 아파트 공급을 위한 설계와 사업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장 이사장은 “교육,문화,장학 사업으로 기업의 이윤을 국가·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