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청년실업 대책 및 중소기업 인력지원을 위해 지역혁신 인력양성, 이공계 미취업자 현장연수, 산업기술자문단 등 3개사업에 추경예산 195억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지역혁신 인력양성사업의 참여대상은 비수도권 지방대와 산업대 산학협동 기술개발팀으로 내달 2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아 이중 130개 과제를 선정, 모두 100억원이 지원된다.

 이공계 미취업자 현장연수사업(지원액 75억원)은 오는 24일까지 신청한 10개 전문연구소와 미취업생 1천명에게 기회가 주어지며 산업기술자문단(20억원)은 200여명의 전·현직 교수, 연구소 박사 등으로 구성돼 200여개 중소기업의 기술지원 활동을 펼친다.

 각 사업별 세부내용은 산업기술재단 인력사업팀(02·6009·3131)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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