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는 위조방지를 위해지난 1905년 이래 처음으로 녹색과 검정색외에 다양한 색깔이 포함된 20달러짜리 새지폐가 다음달 9일부터 유통될 것이라고 9일 밝혔다.

 FRB는 새로 고안된 새 20달러 짜리 지폐는 지난 5월 이래 산하 도안및 인쇄국(BEP)에서 발행되어 현재 각 지역 FRB 사무소에 보관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이 20달러 짜리 지폐는 위조를 방지하기위해 앤드루 잭슨 대통령의 초상화를 확대한 반면 청색 독수리와 함께 전통적인 녹색과 검은색 외에 배경색으로 청색과 노란색, 복숭아빛을 띠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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