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정, 女우수선수상 수상

▲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대구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9 전국장애인종별육상경기대회에서 울산 선수단은 총 51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 2위에 올랐다.

시장애인체육회 제공

대구에서 열린 2019 전국장애인종별육상경기대회에서 울산 선수단이 종합 2위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대구에서 열린 2019 전국장애인종별육상경기대회에서 울산 선수단은 3관왕 4명, 2관왕 1명을 배출하는 등 금 20개, 은 20개, 동 11개 등 총 51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 2위에 올랐다.

울산장애인육상실업팀 이유정은 여자 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장애인육상실업팀 허동균·이유정, 장애인육상연맹 김명자·정현아가 3관왕에 올랐으며, 장애인육상실업팀 장민혁이 2관왕에 올랐다.

이 밖에도 장애인육상실업팀 배유동, 장애인육상연맹 최종범·이원태, 함월고 이현용, 태연학교 박승범, 메아리학교 이승진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세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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