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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병원 ‘울산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본격 운영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비롯
치료·재활 통합 서비스 제공
99개 병상·100여종 장비 갖춰
80여명 전담인력 365일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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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14  21:3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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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대학교병원 울산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개소식이 지난 12일 김석진 울산시 행정부시장, 황세영 울산시의장, 정갑윤 국회의원, 김종훈 국회의원, 변태섭 울산의사회장, 오연천 울산대학교 총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심뇌혈관질환의 응급치료, 조기재발 등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체계적 진료체계를 갖춘 울산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지난 12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심뇌혈관질환은 국내 사망원인 2~3위를 차지하고, 신속한 치료를 받지 못할 경우 후유장애로 환자와 가족에게 정신적 고통과 막대한 경제적 부담을 초래한다.

그 동안 울산은 순환계질환 사망률이 전국 16개 시도 중에서 10만명당 86.7명으로 가장 높은 수준으로 심뇌혈관질환 전문 치료 인프라 개선이 시급했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전국 권역별로 14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를 지정했다.

울산은 2018년 울산대학교병원이 지정됐으며, 준비기간을 거쳐 이날 정식 개소했다.

울산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심혈관센터, 뇌혈관센터, 심뇌재활센터, 예방관리센터를 운영해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치료, 재활까지 통합하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울산대학교병원은 심뇌혈관환자의 집중 치료를 위해 99개 병상의 전용병상 및 중환자실, 심장재활과 뇌재활을 구분해 치료받을 수 있는 재활치료실과 특수검사실을 갖췄다. 또 심뇌혈관조영촬영기, MRI 등 100여 종의 첨단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울산에서는 유일하게 죽상경화증 치료 장비인 로타블레이터를 확보해 심뇌혈관질환의 진단과 응급시술치료가 가능하다.

심장내과, 흉부외과, 신경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예방의학과 전문의를 비롯해 전담 간호사, 물리치료사, 사회복지사, 상담코디네이터 등 80여 명의 전담 인력이 365일 24시간 근무한다.

권순찬 심뇌혈관질환센터장(신경외과 교수)은 “지역 심뇌혈관질환 관리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치료, 재활, 교육, 연구 등 체계적 관리를 통해 울산 거점병원 역할을 수행하겠다. 무엇보다 지역 심뇌혈관질환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2일 열린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 울산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개소식에는 김석진 울산시 행정부시장, 황세영 울산시의장, 정갑윤 국회의원, 김종훈 국회의원, 변태섭 울산의사회장, 오연천 울산대학교 총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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