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고위공무원 출신
김 이사장은 울산시 도시국장, 북구 도시경제국장 등을 역임한 공무원 출신으로 임원추천위원회는 기업경영능력과 리더십, 공기업에 대한 전문적 지식과 이해력 등 기준을 놓고 심사한 결과 최종 선정했다.
북구시설관리공단은 자본금 1억5000만원, 연말까지 인건비·시설운영비 17억원 등 자본규모와 임원 8명, 정원 20명, 기간제·체육강사 45명 등 70여명 규모로 설립된다.
북구는 이번주 안으로 법인설립 등기가 마무리되면 행정안전부에 설립보고한 뒤 직원채용 절차에 돌입할 방침이다.
개관 이후 시설관리공단이 맡을 2개 분야 27개 사업(주차장·체육시설) 등을 위해 16명의 정규 직원을 채용한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