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은행 울산영업본부는 지난 12일 서민금융지원강화 대책회의를 가졌다.
NH농협은행 울산영업본부(본부장 남묘현)가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서민금융 지원강화에 나선다.

15일 NH농협은행 울산영업본부에 따르면 울산영업본부는 지난 12일 서민금융지원강화 대책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지역 대표은행으로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포용적 금융확대를 위해 올 하반기를 ‘서민금융 특별지원기간’으로 정하고 NH새희망홀씨대출과 전세자금대출 금리우대를 확대하고 서민 전용대출의 홍보 및 지원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농협은행의 대표 서민금융상품인 NH새희망홀씨대출의 경우 최대 1.2%까지 금리우대를 받을 수 있다. NH새희망홀씨대출은 6월말 현재 전년 동기 대비 200% 이상 증가한 58억원을 지원했고 올 한해 150억원까지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남묘현 본부장은 “NH농협은행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 시민을 위한 아낌없는 금융지원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금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형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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