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노총 산하 전국화학노동조합연맹 울산지역본부 제14대 의장에 SK케미칼 김충곤(52·사진) 노조위원장이 선출됐다.
한국노총 산하 전국화학노동조합연맹 울산지역본부 제14대 의장에 SK케미칼 김충곤(52·사진) 노조위원장이 선출됐다.

전국화학노련 울산본부는 15일 울산노동복지센터 대강당에서 파견대의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화학노련 울산지방본부 제14대 의장 선거를 실시해 김 후보를 선출했다. 임기는 오는 8월1일부터 3년간이다.

김 당선자는 지난 1988년 남구 황성동 SK케미칼(옛 선경인더스트리)에 입사, 2006년부터 노조 사무국장을 4차례 역임한 뒤 2018년부터 위원장을 맡고 있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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