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해양분야 연구 인정받아

‘마르퀴즈 후즈후’ 이름 올려

▲ 울산과학대학교(총장 허정석)는 기계공학부 조선해양전공 양승호 교수(46·사진)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후’ 세계인명사전 2019년도 판에 등재됐다고 16일 밝혔다.
울산과학대학교(총장 허정석)는 기계공학부 조선해양전공 양승호 교수(46·사진)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후’ 세계인명사전 2019년도 판에 등재됐다고 16일 밝혔다.

양 교수는 드릴십 해양작업 성능향상 연구, 극한 환경조건에서의 초대형 부유식 해양구조물 계류안전성 연구 등에 관한 다수의 우수 논문을 SCI급 해외전문 학술지에 발표하는 등 조선해양분야의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마크퀴즈 후즈후 세계인명사전에 등재됐다.

양 교수는 현재 SCI급 해외저명학술지인 Journal of Offshore Mechanics and Arctic Engineering, Ocean Engineering(해양 역학 및 북극 공학 저널)의 논문심사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기초연구지원사업 신규과제에 선정돼 국가연구개발사업에도 공헌하고 있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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