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길부, 중기부장관에 강조
강 의원은 “울산은 주력산업 침체로 인해 일자리 감소 및 지역경기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현재의 위기를 타파하기 위한 제조업의 동력회복과 신산업 육성의 기틀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 의원은 또 “울산은 고부가가치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규제자유특구를 추진하고 있다”며 “산업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울산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세계 수소산업 메카로 도약을 위한 규제자유특구가 반드시 지정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규제자유특구는 지난 4월 ‘규제자유특구 및 지역특화발전특구에 관한 특례법’이 시행됨에 따라 신기술에 기반한 신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핵심규제를 완화하는 구역을 지정하는 것으로, 관련 부처 협의 및 위원회를 거쳐 이달 말 최초 지정될 예정이다. 이왕수기자
이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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