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마켓·먹거리관 등 운영

▲ 울산 중구와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구청 2층 중회의실에서 올해 처음 열리는 제1회 중구 복지박람회 개최를 위한 추진위원회 1차 회의를 진행했다.
울산 중구는 지역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복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중구와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제1회 중구 복지박람회’ 개최를 위한 추진위원회 1차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제1회 복지박람회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추진방향과 세부일정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제1회 중구 복지박람회는 다양한 사회복지 서비스 관련 정보를 제공, 복지에 대한 관심과 접근성을 높이고 복지서비스 제공 기관과 단체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중구 복지 발전에 기여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오는 9월21일 태화강 성남둔치 청소년 푸른쉼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박람회는 고려아연(주)의 후원금을 활용해 추진되며, 기념식을 비롯해 사회복지시설 동아리 등이 참여하는 식전·식후 공연, 다채로운 프로그램 및 소통공감마켓, 작품전시관, 먹거리관, 이벤트 등이 펼쳐진다.

김준호기자 kjh1007@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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