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피부가 거칠다, 매끈하다, 주름이 없다, 주름이 많다는 말을 한다. 대부분 사람의 외형적인 아름다움이나 겉으로 나타나는 모습을 표현하는 것이다. 그러나 피부는 외형적인 면에서만 중요한 것이 아니다. 혈색이 좋다, 피부에 윤기가 있고 빛이 난다는 말들은 모두 그 사람의 건강과 생명력, 활동력을 나타내는 표현들이다. 남녀 모두 피부가 맑고, 밝으며 깨끗하면 생기와 활기가 넘쳐 보인다.

현대인들은 여러 가지 이유에서 아토피, 건선, 습진, 두드러기, 지루성 피부염, 사마귀 등 많은 피부 질환들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피부 질환이 심해지면 외형적인 불편이나 어려움도 있지만, 정신적인 고통도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심해진다. 피부의 질환들은 겉으로 드러나는 경우가 많아 외부인들과의 접촉을 꺼리고 자신을 스스로 가두는 경우까지 있다. 그러므로 피부 질환 치료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생기한의원은 한의학적인 관점에서 피부 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한의원으로 전국에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이 한의원에서 피부 질환에 적용하는 치료법은 ‘생기 SBT(Self Balancing Therapy)’다. 한의학적 관점에서 피부 질환의 원인을 타고난 체질의 문제, 일상생활에서 오는 인체의 불균형으로 인한 면역력 저하와 불균형, 내부 장기의 부조화, 기혈 순환 장애로 진단한다. 이런 한의학적 치료 원리를 적용한 생기 SBT 프로그램은 환자의 면역 균형을 되찾게 도와서 그 면역 균형이 스스로 피부의 병을 회복하도록 돕는 치료법이다.

생기한의원의 부설 생기피부과학연구소는 그동안 축적된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치료 결과를 객관적으로 분석하여 표준화하는 것은 물론 피부 질환의 최신 연구 동향 파악이나 자체적인 임상연구를 통해 피부 질환 극복을 위한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고 한다. 그 결과 사마귀 치료에 특화된 생기 약뜸으로 특허 등록을 마쳤고, 국내에서 사마귀 임상 진료 지침서를 출간했다. 그리고 이 연구소는 객관적이고 체계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여러 피부 질환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한방 치료제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고 한다.

생기피부과학연구소 윤정제 소장은 “우리 한의원은 난치성 피부 질환을 치료하는 네트워크 한의원으로써 10년의 깊은 역사가 있고 전국 19개 지점에서 똑같은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전국 규모의 피부 한의원입니다”라며 “이번에 한의학적인 피부 질환 치료법을 널리 알리고 자주 재발하는 사마귀로 일상생활에서 고생하시는 많은 분을 위해 사마귀 치료 안내 책자를 E-Book 형태로 출간했습니다. 또한, 아토피와 건선 환자들을 위해 E-book을 출간할 예정입니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피부 질환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희소식을 전해 드리기 난치성 피부 질환 연구와 치료에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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