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도시재생지원센터는 17일 도시재생사업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현장활동가와 청년서포터즈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대구 일원의 도시재생사업 대상지를 견학했다.

견학에는 중구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와 소속 현장활동가 2명, 청년서포터즈 4명 등 총 7명이 참여했으며, 대구의 원고개 날뫼마을과 수창 청춘맨숀, 대구읍성 거리박물관, 대명 행복문화마을을 둘러보며 사업추진 배경과 스토리를 청취했다.

또 두류공원 일원에서 펼쳐지는 대구치맥페스티벌에 참가해 향후 태화강변에서 개최할 예정인 태화강 치맥페스티벌의 원활한 운영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김준호기자 kjh1007@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