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염포동 여성자원봉사회는 17일 클로버 장애인 단기보호시설에서 장애인을 위한 요리교실 ‘오색 김밥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염포동 여성자원봉사회는 올해 북구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장애인을 위한 요리교실과 도자기체험, 소풍 등의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시설 관계자는 “조리에 취약한 장애인들이 요리를 놀이처럼 쉽게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교육과 체험 기회가 많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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