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를 시작페이지로 ㆍ 즐겨찾기
전체기사 | 기사모아보기 | 독자투고 | 기사제보 | 알림 | 화촉 | 부고 | 모집 | 자유게시판
경제기업/무역
울산항 선박 입항 감소세 맞춤형 전략 시급지난해 입항 전년比 3% 줄어
크루즈선 유치 인프라 구축
환적화물 처리 능력도 강화
항만 효율향상 방안 구축 지적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07.17  21:13:0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선박의 대형화 추세라지만 산업수도 울산의 수출관문인 울산항의 선박입항 척수의 감소세가 심상치 않다.

선박입항수는 항만에 직접적인 수익창출은 물론 예선·도선·선용품 등 다양한 항만 서비스 산업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데다, 글로벌 항만과의 경쟁 속에서 항세확장과 밀접한 지표가 될 수 있는 만큼 보다 다양한 선종유치를 위한 특단의 맞춤형 전략을 구사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17일 울산항만공사와 울산지역 항만업계 등에 따르면 울산항 선박입항현황은 2014년 2만5717척, 2015년 2만5705척, 2016년 2만5199척으로 감소하다 2017년에는 2만4034척으로 2만5000대가 무너졌다. 지난해에는 1년전에 비해 3.1% 감소한 2만3285대로 떨어졌다. 지난해 기준으로 5000t미만 선박이 -4.2%, 5000t~1만t -1.7%, 3만t~5만t이-0.8% 줄어들었다. 선박의 대형화 추세속에서도 오히려 10만t이상급 선박이 전년대비 6.6%로 가장 많이 감소했다. 선종별로는 케미칼운반선, 일반화물선, 원유운반선 등의 감소가 두드러졌다.

올들어서도 5월 누계기준으로 전년 동기대비 내항선은 4.3% 증가했지만 외항선은 1.2% 줄어들었다.

이 때문에 항만활성화를 위해서라도 선박 유치전략이 시급한 상황이다. 수출기업 및 항만업계들은 선박의 규모와 상관없이 선박척수에 따라 다양한 항만서비스 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만큼 신규화물창출, 항로확대, 타지역 화물유치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해양관광 활성화 차원과 맞물려 있는 크루즈 선박유치를 위한 인프라 구축 등도 뒤따라야 한다는 시각도 나온다.

또한 운송 도중 목적지가 아닌 중간 항만에서 다른 선박으로 옮겨 실어야 하는 화물인 환적화물 처리능력을 높여 관련 선박을 울산항으로 끌어올 수 있는 유인책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항만업계 종사자는 “전반적인 선박의 대형화 추세는 이미 예견되어 있는 상황이었고, 국내외 경기상황과 지역별 특성에 고려해 선박입항수의 변화가 생기겠지만, 이에 대비한 항만효율 향상 방안을 강력하게 구축해 항만관련 산업에 시너지효과를 거둬나가야 한다”면서 “무엇보다 지역 수출기업체를 상대로 타지역으로 빠져나가는 화물을 파악해 울산항으로 새롭게 유치하는 맞춤형 전략이 시급히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경상일보, KSILBO

<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카카오스토리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로그인
- 의견쓰기는 로그인후에 가능하며,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한국경제연구원 인식조사, 울산시민 10명중 8명(78.4%) “우리지역 소멸할 것”
2
울산 유·초등교사 임용시험 1차합격자 교육청홈피 발표
3
[기고]재해재난 대비, 울산기상지청 승격은 필수
4
‘대왕암 케이블카’ 타당성 발표 연장…해넘겨 판가름
5
‘김기현 측근비리’ 첩보 제보한 송병기 부시장, 울산시 재직시절 ‘지역건설사 지원조례’ 옹호 논란
6
울산시, ‘예비 창업자 육성’ 테크노파크 창업지원 성과
7
울산시, ‘예비 창업자 육성’ 테크노파크 창업지원 성과
8
현대차 울산공장 경비원 노조 설립
9
동서발전 울산화력, 교육청에 장학금 1억6천만원 전달
10
“정부·지자체·버스업체 등 긴밀한 협업, 수소차 전 생애주기 비용분석 지원 필수”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
신문사소개고충처리인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울산광역시 남구 북부순환도로 17 | Tel 052-220-0515 | Fax 052-224-1030 | 사업자번호 610-81-07906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정환
등록번호 : 울산,아01105 | 발행인 : (주)경상일보 엄주호 | 편집인 : 엄주호 | 등록날짜 : 2018년 4월 23일
Copyright © 2011 경상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