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하우시스(대표 민경집)의 바닥재, 벽지, 창호, 단열재 등 4개 제품이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됐다.
LG하우시스(대표 민경집)의 바닥재, 벽지, 창호, 단열재 등 4개 제품이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됐다.

LG하우시스는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소비자가 뽑은 2019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 지아소리잠 바닥재, 지아벽지 시리즈, 수퍼세이브 창호, 건축용 단열재 등이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14년 건축자재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이후 6년 연속 선정된 것이다.

지아소리잠 바닥재는 유해물질을 최소화한 친환경성과 실생활 층간소음 저감 기능성 등이, 지아벽지 시리즈는 제품 표면에 식물 유래 성분의 코팅층을 활용해 친환경성을 높인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퍼세이브 창호와 건축용 단열재는 냉·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는 고단열 성능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LG하우시스 장식재사업부장 박귀봉 상무는 “앞으로도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친환경 인테리어 자재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보다 안전한 주거공간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