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새마을회(회장 정사균)는 18일 중구청에서 ‘무더위 취약계층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한 이웃돕기 물품으로 선풍기 88대(시가 4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계층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된 것으로 중구 새마을회와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직장협의회가 각각 22대의 선풍기를 지원했다. 중구는 이날 기탁 받은 선풍기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88가구에 1대씩 지원할 예정이다. 김준호기자 kjh1007@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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