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학년 어린이 260여명 참여
우수 15명 연말 왕중왕전 참가

▲ 본보가 창간 30주년 기념으로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위해 마련한 ‘2019 울산어린이안전골든벨’의 명촌초등학교(교장 양기석) 예선에서 4학년2반 최조은 어린이가 대상을 차지했다.

본보가 창간 30주년 기념으로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위해 마련한 ‘2019 울산어린이안전골든벨’의 명촌초등학교(교장 양기석) 예선에서 4학년2반 최조은 어린이가 대상을 차지했다.

18일 오전 북구 명촌동 명촌초 체육관에서 3, 4학년 260여명이 참석, 양기석 교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가스, 교통을 비롯해 여름철 물놀이 등 생활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를 OX와 주관식으로 풀어냈다.

 

OX문제는 물론 주관식 문제까지 모두 맞춰 대상을 차지한 4학년 최조은 어린이에게는 상장과 부상으로 문화상품권과 안전 헬멧이 수여됐다.

이밖에 3학년4반 이다예 어린이 등 14명은 최우수상의 영예와 투명우산을 받았다. 이들 15명은 연말 울산어린이안전골든벨 왕중왕전에 명촌초 대표로 참석하게 된다. 질서상은 3학년1반과 4학년3반에게 돌아갔다.

 

최조은 어린이는 “최종 주관식 문제의 답을 적고는 너무 기뻐 갑자기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2년 연속 참가한 게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울산어린이안전골든벨은 본사와 울산안전학교(회장 이영분)가 주최하고 S-OIL, 경동도시가스, 경동인베스트, 한국동서발전 그리고 울산지방경찰청과 한국교통안전공단 울산본부 후원으로 진행된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