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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우의 한시(漢詩)산책
夏雨吟(여름비를 읊음)-이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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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19  17:5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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夏雨吟(여름비를 읊음)-이토민.

아침 안개가 눈 앞이니
낫 호미는 무디어지고
朝霧當前鋤鎌酷(조무당전서겸혹)

흐린 날에 붓과 먹은
먼지가 쌓여가는데
曇天筆墨塵埃續(담천필묵진애속)

바쁜 농사에 서가 책은
쉬이 잠이 들고
農煩書架休眠沈(농번서가휴면침)

꼿꼿한 선비는 때때로
성찰에 얽매이니
彦士時時自省束(언사시시자성속)

언듯 안개는 산속에
천둥 번개를 부르고
瞥靄山裏雷電招(별알산리뇌전초)

어두운 바람은 마을을
유유히 재촉하니
暗風洞口偷偷促(암풍동구유유촉)

은처에 들짐승들도
보금자리를 임하는데
林泉野獸巢棲臨(림천야수소서림)

여름 비에 외로운 마을은
적막함을 부르네
夏雨孤村寂寞告(하우고촌적막곡)

경상일보, KSIL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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