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연주 효과음 눈길

8월24일까지 토마토 소극장

▲ 극단 토마토가 8월24일까지 전용극장에서 선보이는 인형극 ‘토끼와 자라’의 한 장면.
전래동화 ‘토끼와 자라’가 인형 놀이극으로 재탄생했다.

극단 토마토는 오는 8월24일까지 어린이를 위한 인형극 ‘토끼와 자라’(연출 손동택)를 공연한다고 21일 밝혔다.

우리에게 친숙한 전래동화 이야기를 새롭고 신선하게 인형 놀이극으로 각색해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두 명의 배우가 등장해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식이다. 극단 토마토가 인형과 무대를 자체 제작했으며, 연주자가 무대로 등장해 다양한 효과음을 내는 등 관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8월24일까지 평일 오전 10시20분·11시20분·토요일 오후 12시·2시. 일요일 휴관. 토마토 소극장. 비회원 1만5000원·회원 1만원. 문의 248·1425.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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