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서 ASPA와 공동 개최

韓·말레이 100여개 기업 참가

대학·지역기업 공생의 길 모색

▲ 울산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단장 조홍래)이 아시아 사이언스파크협회(ASPA)와 공동으로 지난 1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시티센터에서 2019년 아시아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했다.
울산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이하 LINC+사업단)(단장 조홍래)이 아시아 사이언스파크협회(ASPA)와 공동으로 지난 1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시티센터에서 2019년 아시아 비즈니스 상담회(Business Meeting ASIA 2019)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상담회에는 한국 24개 기업과 말레이시아 80개 기업이 참가해 아시아지역 기업 간 비즈니스 협력 플랫폼을 구축을 통해 교류협력을 확대했다.

상담회에서는 담수장비와 폐수정수 시스템 생산업체인 두원티이지, 냉간압연제품 제조사인 원창스틸 등 국내 업체들이 해외시장 개척에 나선 가운데, 울산대 글로컬마케터양성과정 프로그램을 통해 해당 기업의 제품 경쟁력을 체계적으로 학습한 학생들이 상담을 지원해 바이어들의 관심을 끌었다.

울산대 LINC+사업단은 대학과 지역의 공생을 위한 기업지원사업과 글로컬마케터양성센터 운영으로 중소기업 해외마케팅을 돕고 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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