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의장 황세영)는 의원 역량강화 및 의정활동 전문성 제고를 위한 의원 연찬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23일부터 24일까지 1박2일간 남·동·북구 일원에서 진행되는 의원 연찬회는 장생포 고래문화마 견학을 시작으로 박영숙 ㈜유엔미래포럼대표의 ‘4차 산업혁명이 변화시킬 일자리의 미래’ 주제강의와 울산경제 현안에 대한 의회 차원의 분임 토의, 울산형 일자리 모델 창출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하는 건국대 윤동열 교수의 강의 등으로 진행된다.

황세영 의장은 “이번 연찬회가 울산의 어려운 경제를 감안해 지역에서 개최하기로 했다”며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하는 동시에 사무처 직원 및 동료의원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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