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점 소개…8월 11일까지

울산북구문화예술회관이 울산지역작가들의 작품을 공유하고, 소품을 사고파는 행사를 마련한다.

‘우리집에 걸린 그림’전 및 소품판매전이 24일 북구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 시작된다. 전시는 8월11일까지.

이번 전시에는 시민들이 소장하고 있는 곽은지의 ‘사선의 시선’, 민관식의 ‘그리움’ 등 울산지역 신진, 중견, 원로작가 16명의 작품 32점이 소개된다. 개막일인 24일 오후 5시에는 미술평론가 최병식 경희대 교수가 ‘예술소비’ ‘쉽게 만나는 미술감상’ 주제로 특강을 펼치고, 오후 6시부터는 작품 소장자 및 작가와의 대화시간이 마련된다. 무료.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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