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구의회 임시회 의사일정 마무리

▲ 울산남구의회(의장 김동학)는 22일 제2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등을 처리했다. 김진규 남구청장이 구정질문에 대해 답변하고 있다.
울산남구의회(의장 김동학)는 22일 제2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등을 처리한 뒤 7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 했다.

2차 본회의에서는 ‘장애등급제 개편 사항 반영을 위한 울산광역시 남구청 대회의실 운영 조례 등 일부개정조례안’ 및 ‘울산광역시 남구 반려동물 및 유실·유기동물 보호와 학대방지 조례안’ 등 2건이 원안 가결됐다.

또 ‘울산광역시 남구 보육시설 위탁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서는 수정 가결했다.

한편, 본회의에서 김태훈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신정2동 재건축구역의 안전문제에 대해 대책을 촉구했고, 박인서 의원은 공동육아나눔터 활상화 방안에 대해 적극적인 노력을 주문했다. 최덕종 의원은 일본 정부의 보복적 수출규제 조치에 대해 정부의 의연하고 당당한 대처를 촉구했다.

또 임금택 의원은 오산대교 하부 인도교 근처 관광자원화 방안에 대해, 김현정 의원은 공공시설물의 다양한 활용방안에 대해 각각 질의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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