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9시35분께 울산 중구 서동로터리를 돌던 25t 트레일러에서 적재물이 떨어져 교통 정체가 빚어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A(47)씨가 운행하던 25t 트레일러에서 7t짜리 굴착기 부품이 떨어져 서동로터리 주변이 약 2시간가량 통제됐다.

경찰은 A씨가 서동로터리를 돌다가 원심력을 잃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A씨에게 적재물 추락방지 의무 위반으로 과태료와 벌점을 부과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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