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2~지상 16층 465세대 1단지...

▲ 울산시 중구 복산동 650-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복산’ 투시도.

지하2~지상 16층 465세대 1단지
지하2~지상 19층 439세대 2단지
총 12개 단지 904세대로 조성
도보거리 우수 학군 몰려있고
홈플러스 등 생활 인프라 좋아

울산시 중구 복산동 650-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복산’이 본격적인 조합원 모집을 시작한다.

현대건설이 시공을 맡을(시공예정) 단지는 울산 중구 최초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다. 지하 2층~지상 16층, 전용면적 59~84㎡, 6개 동, 총 465세대의 1단지와 지하 2층~지상 19층, 전용면적 59~84㎡, 6개 동 총 439세대의 2단지 등 총 12개 단지 904세대(예정)로 조성된다.

‘복산 힐스테이트’가 들어서는 울산광역시 중구 일대는 B-04 및 B-05 재개발 구역을 비롯해 대규모 재개발 사업들이 계획되어 있으며 이들 지역에는 약 7600세대 규모의 대규모 브랜드 주거타운이 들어설 예정으로 향후 미래가치가 높게 점쳐지고 있다.

우수한 학군 및 각종 생활 인프라도 특장점이다.

단지는 울산중학교 및 성신고등학교와 마주하고 있으며 복산초, 약사초,함월초,울산고등학교 등이 도보거리에 위치한 안심 도보통학 환경을 갖췄다. 이 밖에도 단지 바로 앞북부순환도로를 이용해 울산 전지역으로의 이동이 쉽다.

더불어 서덕출공원, 태화강 체육공원 등 도심 녹지와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 여건을 누릴 수 있으며 홈플러스 울산점이 인근에 위치해 대형 유통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단지와 가까운 성남동 젊음의 거리를 따라 조성된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및 풍부한 상업시설을 이용해 쇼핑과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한국산업인력아단,안전보건공단 본부 등 10여개의 공공기관이 이전을 마무리하고 약 2만여명의 인구가 새로 유입될 전망인 ‘우정혁신도시’와도 가까운 만큼 공유 생활권을 통해 주거환경 편의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뛰어난 배후수요도 눈길을 끈다.단지 인근으로 효문공업단지, 울산미포 국가산업단지, 울산 석유 화학단지등이 위치하며 이에 따른 종사자 수요를 흡수해 주변 인프라의 개발 및 주거수요 확보가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신규 조합원 가입은 울산시, 경상남도, 부산시에 6개월 이상 거주했으며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인 세대주 또는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을 1채 소유한 세대주면 가입할 수 있다.

한편 ‘복산 힐스테이트’의 홍보관(1588·1206)은 울산시 남구 삼산로274, 12층에 위치하며 현재 오픈중이다.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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