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의회 백운찬 의원은 25일 환경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울산시 노인일자리 창출 지원 조례 관련 간담회(사진)를 가졌다.
울산시의회 백운찬 의원은 25일 환경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울산시 노인일자리 창출 지원 조례 관련 간담회(사진)를 가졌다. 전영희 환복위원장을 비롯해 지역 구·군의원들도 참석했다. 백운찬 의원은 “현재 울산은 노인인구 비율이 10%를 넘어 이미 고령화 사회에 진입했고, 2029년에는 초고령 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러한 급격한 고령사회로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백 의원은 특히 노인을 수동적 돌봄 대상에서 능동적 사회인으로 인식을 전환해 노인 일자리 및 노인 사회참여 기회 확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백 의원은 “현재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생산되는 제품에 대한 우선구매를 권장하는 조례 개정안을 발의한 상태”라며 “각 구·군의회도 함께 고민하고 검토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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