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마산시보건소는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서 출생한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의 의료비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의료비 지원이 가능한 선천성 이상아는 식도폐쇄증을 비롯 장폐색증, 항문직장기형, 선천성 횡경막탈장, 제대 기저부 탈장 등 5대 질환자이다.

 의료비지원은 전월세로 거주하고 부부가 함께 생활비를 조달해도 생활이 어려운 경우,  부부가 장애인 또는 가족중 장애인이 있으며 생활이 어려운 경우, 세 쌍둥이 이상 출산

가정으로 생활이 어려운 경우 등이다.

 미숙아 및 선천성이상아 의료비를 신청할 경우 의료비 지원신청서, 진료비 계산서 등 지원신청서류를 갖춰 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액은 본인부담금 100만원 미만일 경우 전액 지급되고 100만원을 초과할 경우 초과분의 본인부담금 80%가 추가 지원된다. 한도액은 300만원이다. 마산=김영수기자 kys@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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