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진희)는 8월 한 달 동안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집중 방문교육을 실시한다. 방문교육 대상은 전체 955명의 영·유아를 보육하고 있는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36곳이다.

센터는 이곳에 방문해 급식소 조리종사자와 교사들을 상대로 칼과 도마의 소독 확인을 위한 ATP 측정을 실시하고, 식품보관 관리법과 조리도구의 올바른 소독법 등에 대해 교육한다.

중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앞서 지난 7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지역 내 166개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생 5000여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 씻기 습관 형성을 위한 방문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김준호기자 kjh1007@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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