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세대공감창의놀이터가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기획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우선 매주 수요일 야간에 진행되던 ‘달빛놀이터’가 여름방학을 맞아 특색 있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가족, 친구, 연인 등 2~4명으로 구성된 그룹 참가자를 대상으로 나만의 업사이클링 아이템 만들기, 커피 배우기, 원목 실린더 화병 만들기, 수채화 일러스트, 요리교실, 캘리그라피 등을 진행한다.

8월14일과 21일, 28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하는 여름방학 달빛놀이터는 수업별 선착순 5그룹을 모집한다.

8월19일부터 22일까지는 놀이활동가 고무신과 함께하는 방학놀이학교가 열린다. 참가자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직접 놀이터를 구상하고, 목재와 밧줄 등을 이용해 팝업놀이터를 만든 디 함께 놀게 된다. 초등학교 전 학년이 참가할 수 있으며 기간 중 1회만 참가 가능하다.

8월1일 오후 2시부터 세대공감창의놀이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정세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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