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중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지근)는 지난 30일 전남 장흥 물축제 현장 등을 찾아 선진사례 견학활동을 펼쳤다.
울산 중구의회(의장 신성봉)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지근)는 지난 30일 전남 장흥에서 열리고 있는 제12회 정남진 장흥 물 축제현장을 찾아 운영상황과 우수축제 선정 배경 등을 살펴보며 선진사례 견학에 나섰다.

장흥물축제는 4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유망축제로 꼽힌 전라남도 대표 축제로,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빅데이터 분석결과 주거인구(4만명) 대비 외지 방문객 비율이 904%인 36만명인 것으로 집계됐고, 이중 44%가 체류형 방문객인 것으로 나타나는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날 중구의회 행자위 소속 의원들은 탐진강을 가로지르는 인도교에 설치된 물 폭포와 관광객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되는 임시부교, 징검다리 등 위락시설을 둘러보고 중구의 대표 마두희 축제 기간 태화강 접목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준호기자 kjh1007@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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