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미화원 울산시청 박병석 노조위원장은 “시에서 실시하는 해외선진지 견학 확대와 민간위탁 환경미화원의 직영화 추진, 기간제 채용을 통해 환경미화원의 피로도를 낮춰야 한다”고 건의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환경미화원 처우개선 및 업무 환경, 환경정책에 대한 전문가들을 초빙해 간담회 또는 토론회 개최가 필요하다”며 “또 현재 쓰레기수거 위주의 업무들을 재활용률을 높이는 방식으로 바뀌어야 된다“고 하였다.
전영희 위원장은 “무더운 여름날에도 한결같이 청사 환경미화를 위해 고생하는 미화원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며 “울산시와 함께 환경미화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이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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