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 울산시회
17개 업종 773곳 평가 결과
최다액은 560억 ‘동일산업’

 

2019년도 울산지역 전문건설업체에 대한 시공능력 평가에서 창일개발(주)이 비계구조물, 상하수도설비, 보링그라우팅, 수중 4개 업종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유건설(주)은 토공, 철근콘크리트, 포장 3개 업종에서 1위에 올랐다.

31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시회는 2019년 울산지역 17개 업종 773개 전문건설업체(기계설비공사업, 시설물유지관리업 제외)에 대한 시공능력평가 결과 이같이 분석됐다고 밝혔다. 17개 업종 가운데 시공능력평가액 최다액은 동일산업(주)으로 금속구조물·창호·온실 업종에서 560억 원으로 1위에 올랐으며, 2위는 수중 업종에서 514억 원을 평가받은 창일개발(주), 3위는 토공 업종에서 439억 원을 평가받은 한유건설(주)가 차지했다.

이밖에 (주)서진에스앤피는 습식방수, 도장 등 2개 업종에서 1위를 차지했고, 송정조경(주)은 조경식재, 조경시설물 2개 업종에서 3년 연속 1위를 지켰다.

창일개발(주), 유화산업개발(주), 세한엘리베이터(주)가 각각 비계구조물, 강구조물, 승강기 업종에서 1위로 신규 진입했다. 업종별 시공능력 순위를 보면 △토공 1위 한유건설(주)(대표 박건동) 439억원, 2위 창일개발(주)(대표 이경덕) 315억원 △도장 1위 (주)서진에스앤피(대표 서일영) 354억원, 2위 선일산업개발(주)(대표 안인억) 127억원 △실내건축 1위 경원건업(주)(대표 권태운) 106억원, 2위 (주)서울건장(대표 박해철) 69억원, △습식 방수 1위 (주)서진에스앤피(대표 서일영) 163억원, 2위 선일산업개발(주)(대표 안인억) 72억원 △석공 1위 (주)유창석건설(대표 최영근) 193억원, 2위 (주)아남건설(대표 이동규) 39억원 등이다. 또 △비계·구조물해체는 1위 창일개발(주)(대표 이경덕) 171억원, 2위 (주)일진파워(대표 이광섭) 170억원 △금속구조물ㆍ창호ㆍ온실 1위 동일산업(주)(대표 김상년) 560억원, 2위 지엠텍(주)(대표 조남철) 197억원 △철근·콘크리트 1위 한유건설(주)(대표 박건동) 386억원, 2위 창일개발(주)(대표 이경덕) 220억원 △지붕판금·건축물조립 1위 (주)기린산업(대표 안정인) 310억원, 2위 동남기업사(대표 최기환) 67억원 △상·하수도설비 1위 창일개발(주)(대표 이경덕) 176억원, 2위 한유건설(주)(대표 박건동) 151억원 순이다.

이와함께 △수중업종은 1위 창일개발(주)(대표 이경덕) 514억원, 2위 대원개발(주)(대표 이상훈) 203억원 △강구조물 1위 유화산업개발(주)(대표 이상찬) 274억원, 2위 (주)유벡(대표 김형신) 247억원 △보링·그라우팅 1위 창일개발(주)(대표 이경덕) 188억원, 2위 한유건설(주)(대표 박건동) 122억원 △포장 1위 한유건설(주)(대표 박건동) 131억원, 2위 유찬건설(주)(대표 이유옥) 94억원 △조경식재 1위 송정조경(주)(대표 엄희숙) 163억원, 2위 송림조경(주)(대표 강희길) 83억원 △조경시설물 1위 송정조경(주)(대표 엄희숙) 108억원, 2위 (주)샘조경개발(대표 한일근) 44억원 △승강기설치 1위 세한엘리베이터(주)(대표 김창옥) 61억원, 2위 (주)대명엘리베이터(대표 김문식) 57억원 순으로 평가됐다.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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