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의회 장윤호 산업건설위원장은 1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지역 중소기업 대표들과 김형걸 울산경제진흥원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울산시의회 장윤호 산업건설위원장은 1일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중소기업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김형걸 울산경제진흥원장을 비롯해 지역 중소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제도개선과 지원정책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중소기업 대표들은 “울산의 주력산업 뿐 아니라 지역 강소기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도 필요하다”며 “R&D 참여기회 및 경영안정자금, R&D 예산 확대,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간담회 정례화 등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또 울산시와 중소기업간 원활한 소통이 가능하도록 울산시 담당 공무원들의 업무 연속성 및 전문성 확보가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장윤호 산업건설위원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다함께 머리를 맞대면 조금씩 개선될 것”이라며 “시와 시의회는 열린 행정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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