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기술공고 1학년 홍재훈(사진)이 우슈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4일 울산시체육회에 따르면 홍재훈이 아시아청소년 우슈선수권대회 산타 -65㎏급에서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 오는 15일까지 충북 청주에서 국가대표 훈련을 실시한다.

홍재훈은 국가대표 훈련 이후 16일부터 26일까지 브루나이 스리브가완에서 열리는 아시아 청소년 우슈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앞서 홍재훈은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린 제31회 제31회 회장배전국우슈선수권대회에서 1위에 올랐고 지난 6월 열린 제13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우슈대회에서는 4위에 오른 바 있다. 정세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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