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새로운 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부유식 해상풍력 산업’의 성공가능성을 조명하는 다큐멘터리 ‘바다에 바람’(사진)이 6일 오후 10시5분 울산MBC에서 방영된다.

해상풍력은 울산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산업분야로 떠오르고 있다. 하지만 연안 지역 경관 훼손, 지역 주민들의 민원이라는 과제를 풀어야 한다.

제작팀은 해상풍력으로만 원자력발전소 6기에 해당하는 6GW의 전력을 생산하는 해상풍력 강국 영국을 찾는다. 또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을 통해 더 풍부한 어장을 갖게 된 일본 나가사키 현 고토시도 찾는다.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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