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비즈니스 모형발굴 주제

울산항 견학·팀발표 등 진행

▲ 울산항만공사와 울산과학기술원은 지난달 31일부터 3일간 ‘2019년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을 개최했다.
울산항만공사(UPA)와 울산과학기술원(총장 정무영)은 지난달 31일부터 3일간 ‘2019년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경진대회는 ‘울산항 오일물류 데이터’을 기반으로 ‘신규 비즈니스 모형 발굴 및 기존 비즈니스 절차 개선’개선을 주제로 진행됐다. 132명의 신청자 중 40명의 학생이 최종 선발돼 대회에 참가했다. 행사는 울산항 견학과 항만 현장업무 및 빅데이터 분석 방법론에 대한 특강, 해커톤 경진대회, 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UPA와 UNIST는 2017년부터 울산항 산업현장에서 생성되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울산항 산업현장의 문제발굴 및 신규 비즈니스 모델 수립을 주제로 경진대회를 진행했고 물류정보 생태계 구축과 항만물류의 민간 비즈니스 저변 확대을 위해 올 4월에 스마트 항만물류 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이형중기자 leehj@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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