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달우 작가 ‘화려한변신 1675 그리고’
제11회 창작미술인협회 정기전이 7~12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오프닝은 7일 오후 6시30분.

이번 전시에는 원로, 중견, 신진작가 41명이 참여한다. 서울과 부산에서 활동하는 원로작가 11명을 초대했고 울산지역에서는 이달우, 심재원 원로를 비롯해 30명의 작가가 동참한다.

그런만큼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문인화, 천연염색, 보터니컬아트 등 독특하고도 개성적인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전통적인 사실적 기법의 유화와 수채화, 나이프와 붓으로 두텁게 마티에르를 낸 유화, 다양한 혼합재료를 사용한 한국화와 서양화, 전통 문인화와 현대적 채색 기법의 문인화, 추상적인 자연천연염색, 나전칠기 기법을 사용한 옻칠회화, 장지에 채색하거나 색연필로 그린 보타니컬아트 등 풍성하다. 홍영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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