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은 “어린이집 근로자들의 임금 현실화와 조리사 부재시 대체 근무자 확보 대책을 요구하고, 주간보호시설 설립 1년차에 인건비를 자비로 충당해야 하는 문제도 발생하는 등 사회복지시설의 열악한 근무 여건이 문제가 되고 있다”며 “또 복지시설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시설 확충도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서휘웅 의원은 “사회복지시설의 근무여건이 열악한 이유 중 하나가 실제 현장에서 운영되고 있는 시스템과 현 제도와의 차이이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시·구·군 관계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며 “시설 확충과 관련해선 기존의 기존 시설이나 시스템을 먼저 개선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이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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