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마팬과 함께하는 건전레저' 캠페인이 진행된 현장 모습. -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제공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정형석)은 최근 유캔센터에서 진행하는 ‘경마팬과 함께하는 건전레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마사회 유캔센터가 건전한 경마문화 조성 및 이용자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펼치는 행사로 유캔센터의 심리상담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찾아 교육과 중독예방상담을 펼쳤다.

경마이용자들은 ‘중독여부 자가진단테스트’를 통해 각자의 베팅습관을 점검해보고 건전 경마문화를 조성하는데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부산센터와 공동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 현장상담과 함께 개인정보동의자에 한해 조기개입 문자·이메일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정형석 본부장은 “한국마사회는 경마레저 공동 캠페인, 초보고객대상 건전화 교육 및 다양한 고객보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국민들이 안심하고 즐길수 있는 건전한 놀이공간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유캔센터는 중독예방 및 상담센터로 국내 최고 수준의 임상심리전문가 및 중독상담전문가가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담 희망자는 유캔센터를 통해 사전예약 후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박진우기자 iory8274@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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